강화군청 맛집 고향옥 얼큰순대국 바로 옆 스타벅스 후식까지 가능합니다
강화군청 근처에 자리한 홍콩반점에서 짬뽕밥을 먹고 적는 후기입니다. 주변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었는데, 깔끔한 건물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뜨거운 국물이 당겼고, 짬뽕을 먹을까 짬뽕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면보다. 밥이 낫겠다. 싶어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먹은 짬뽕밥은 조금 특별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홍콩반점 인천강화점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평일은 1시간, 주말은 1시간 30분입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공간이 많아요. 가게 맞은편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우측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이 없습니다.
방문자 리뷰
할머니가 해주는 국수같습니다. . 새콤달콤 비빔국수는 아닌데.너무 정감가는.맛입니다. 읍가면 늘 먹고오는데 일요일이라 아쉬워요. 잔치국수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비빔국수는 조금 먹다가 멸치육수 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김치온국수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잔치국수가 맛있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국수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가봤습니다. 비빔국수는 시골집에서 해주시는 스타일 입니다.
멸치육수가 맛있었어요. 유명하다고해서 오래전부터 저장해놓고 드디어 방문. 잔치국수는 너무 평범하고, 심지어 비빔국수는 미지근한 온도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소면도 왠만한 이름있는 집들처럼 탱탱함도 없고.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주문방법과 메뉴
고향옥 얼큰순대국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합니다. 키오스크 방식이었는데요.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 주문하기를 누르시면 주방으로 주문서가 전달됩니다. 몇 개월 전 방문했던 음식점의 키오스크는 자리에서 직접 결제하고, 더치페이도 가능했었는데요. 이곳의 키오스크는 주문만 되는 방식이었어요. 처음으로 소개할 메뉴는 식사메뉴 입니다. 각종 순대국과 추억의 함박, 얼큰내장국밥이 있네요. 이렇게 여러가지 순대국을 파는 음식점은 처음 봤습니다.
다음은 곁들임 메뉴입니다. 순대국과 함께 먹는 간단한 메뉴였는데요. 아기가 먹을 미니보쌈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은 일품요리 메뉴입니다.
홍콩반점 짬뽕밥 후기
주문한 짬뽕밥이 나왔어요. 가격은 7,500원으로 양호한 것 같습니다. 얼큰해보이는 빨갛게 물든 국물과 홍합, 각종 야채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보이시나요? 언뜻 보기에 밥이 아닌 면이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 분명 짬뽕밥을 시켰는데. 왜 면이 보이는 걸까요? 잘못 나온 줄 알고 직원을 불러 얘기했는데, 제대로 나온 게 맞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홍콩반점 짬뽕밥은 짬뽕 국물에 밥과 면이 같이 나오는 것이었어요. 면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은 분들이 드시기엔 최고의 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면보다는 당면이 들어 있는 짬뽕밥이 더 좋긴 합니다. 오징어와 고기, 홍합 등 각종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 있던 홍콩반점 짬뽕밥. 고기를 우려낸 진한 국물 베이스가 감칠맛이 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방문자 리뷰
할머니가 해주는 국수같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주문방법과 메뉴
고향옥 얼큰순대국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문방법과 메뉴
주문한 짬뽕밥이 나왔어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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